소방차를 택시부르듯 부른 미친 민원인이 한짓..

대박, 이 소방관 이은용 씨 일 좀 봐. 작년 8월에 어이없는 119 신고를 받았대. 누가 콧물, 발열 때문에 샤워 할테니 기다리라는거야. 상식 밖이지?

근데 이은용 씨는 지시대로 갔는데, 그 시민은 89분이나 늦게 나타났다니, 미친거 아님? 이후에 이은용 씨한테 불친절했다는 불만이 엄청 쌓였고, 인천소방본부에서는 그에게 1년간 표창 못 받게 하는 경고까지 줬어. 그래서 소방서 연합과 국립공무원노조 소방본부가 나서서 항의하고, 기자회견도 열었어.

이은용 씨는 부당한 징계에 항의하면서 거짓 고소 혐의로 그 시민을 경찰에 고소했대. 진짜 말도 안 돼. 이은용 씨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하면 진짜 화가 나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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